진단과 처방

비만이 부르는 연쇄효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 골다공증, 요통’... 하남 유나이티드병원에선 내과 비만클리닉-정형외과-물리치료-운동치료 협진

유나이티드병원 하남본원 2019. 12. 24. 10:00

생활이 편리해지고, 음식이 풍부해지면서 비만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허리와 무릎 발목 등 정형외과적 질환에도 매우 악영향을 미친다.

<현대 사회의 각종 문명 질환>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골다공증

-요통

이같은 질환은 하나의 질환이 다른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도미노 효과를 낸다는 게 문제다.

가장 중요한 방아쇠는 비만이다. 뚱뚱해지면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혈관이 안좋아지면 동맥경화로 번질 수 있다. 체중이 불면 허리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몸이 안좋아지면 운동을 하기는 더 힘들어지고, 더 뚱뚱하게 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달을 수 있다.

이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건 운동이다. 처음엔 힘들지만, 신체는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해나갈 수 있다. 몸이 가벼워지면 운동도 더 쉬워지고, 각종 성인병에서도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 비만이라는 악순환을 끊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중증 비만의 경우다. 이럴 땐 의료진과 상의해 비만 치료를 강력하게 받아야 한다.

비만 치료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우선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한 치료다.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약물의 사용은 여러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내과가 협진하는 유나이티드병원에서는 내과에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으로 인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 골다공증, 각종 정형외과질환을 유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