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축구 무릎 부상<1> 무릎 부상 치료의 특징
무릎관절은 축구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모든 종목의 운동에서 부상을 가장 잘 당하는 부위 중 하나다. 운동 동작 중 발생하는 힘이 집중되는 곳이고 타 관절에 비해 가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인 외상에 의한 인대, 연골 등 부상 비율이 높다.
부상 후에는 수술을 포함한 복잡한 치료와 오랜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가장 흔한 부상은 내측 측부인대 및 반월판 부상이지만 가장 심각한 부상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다. 그 외에 근육과 건 부상도 흔히 발생한다.
급성 부상 외에도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된 자극에 의해 ‘과사용성 부상' 도 자주 발생하며 유소년기에 발생한 오스굿병, 건염 등의 과사용성 부상은 치료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경기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무릎관절 주변의 통증은 한 가지의 부상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것이 모여 아픈 경우가 많으므로 신체검사와 진단 기계들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정확한 원인들을 모두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무릎 반월상연골판파열 ... 수술-비수술 가르는 숫자 3분의 1
▶무릎 반월상 연골판 파열 연골판 파열은 가장 흔한 무릎 손상중의 하나다. 비접촉성 스포츠를 하는 운동선수 등이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지만, 어느 나이에서든지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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