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축구 발, 발목 부상<5> 바깥쪽 복숭아뼈 위쪽이 아플 때
경골과 비골이 발목 바로 위쪽에서 결체조직 형태의 인대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원위경비 인대결합부라고 하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땅할 때 그 정도가 과도한 경우 결합부가 찢어지며 부상을 입는다.
부상의 발생 원인은 발목 외측인대 부상과 연관된 경우가 거의 대부분으로 흔치는 않지만 진단이 어려워 초기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성 발목 통증을 일으키며 선수 본인 외에는 MRI 검사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꾀병을 부린다는 오해를 받으며 정신적인 압박까지 받는 경우가 있다.
발목관절을 90도 굴곡시키고, 발을 외측으로 회전하는 '외측 회전 검사'는 선수가 인대결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양성이다. 이 검사법은 경비인대결합 부상에 매우 유용하며, 인대결합부 부상 없이 발목 외측인대만 부상을 당했다면, 유의한 통증이 유발하지 않는다.
검사가 양성으로 나왔다면 경비인대결합의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방사선 평가를 필요로 한다. 초기 진단에서 발견되는 경우 3~6주간 고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진단을 놓쳐 만성화되는 경우 치료에 필요한 6개월~1년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라 할 수 있다. 만성화되었을 때는 인대결합부 재건술이 필요하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건강칼럼] 축구 발, 발목 부상<4> 발목 외측 점액낭염, 비골건염,비골건 아탈구
▶발목 외측 점액낭염 마찰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점액주머니의 염증으로 축구선수에게는 드물지만 선수 개인의 신체 구조상 축구화의 가장자리가 계속 자극할 때 발생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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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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