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5>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
6.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물렁뼈)가 뒤로 삐져나와서 그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를 말한다. 요통이 있고 한쪽 또는 양쪽 엉덩이, 다리 부위가 저리거나 당기는 통증이 특징이며, 종종 구부리기, 물건 들기, 비틀기, 웅크리기 같은 동작에서 통증이 더 나타난다. 심한 경우 좌골신경통(sciatica)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요통과 허리의 운동 제한 및 불편감이 주증상이다. 아주 심한 경우는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마비까지 올 수 있다. 잠을 자고 나면 통증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자는 도중에 통증으로 깨서 수면에 지장을 받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다.
치료를 위해 자세를 똑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고 소염제, 진통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신경치료 주사를 통해 경감시킬 수 있고, 물리치료 또한 도움이 된다. 재활운동으로 복근과 허리 근육의 균형을 맞춘다. 또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도에 따라 수주에서 수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고주차를 이용해 삐져나온 디스크를 들어가게 하는 시술도 효과적이다.
[도수치료] 목/허리 디스크... 침상 안정후 도수치료로 개개인 맞춤형 치료
목이 아프고 팔이 저릴 때 흔히 목디스크라고 한다. 정확한 용어로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의 젤상태의 물질이다. 목의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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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척추측만증
척추가 옆으로 10도 이상 휜 것을 말하며 주로 가슴 부위나 허리 부위의 척추에서 발생한다며 대개 척추의 회전이 동반되고, 축구선수의 경우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나쁜 자세(한 다리만 주로 쓰고, 땅을 숙여 쳐다보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대개 청소년기 초기에 흔하며, 여자들에게서 흔히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심한 경우가 나타난다. 학교에서 집단적으로 검진할 때 또는 옷이 잘 안 맞는다고 해서 우연히 발견하기도 하지만, 주로 척추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 발견한다. 일반인은 거의 통증은 없으나 선수는 척추 통증을 동반한다. 서서 앞으로 구부리기 자세(인사하듯)를 취했을 때 등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올라오게 보인다. 어깨나 등 쪽 근육이 잘 뭉치고 누르면 통증을 호소한다.
선수들의 경우 즉각적인 치료를 요한다. 척추 좌우 근육의 균형을 맞추어주고(근력과 유연성) 자세를 바로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며, 척추의 교정 치료와 통증에 대해 조치를 바로 취하는 것이 좋다.
[도수치료] 척추측만증... 수축된 근육-인대 풀어 틀어진 척추 교정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 뼈 유연할 때 조기 발견해야 척추측만증은 정상적으로 곧아야 하는 척추가 10도 이상 휘어지는 병입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휘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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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4> 흉추(등) 부상, 급성요통
4. 흉추(등) 부상 흉추는 늑골이 흉골에 붙는 특성 때문에, 가장 적은 움직임을 보이는 척추의 분절이다. 흉추 부위에서 척추의 신경통로(척수강)는 상대적으로 좁다. 이는 척추가 부러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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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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