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과 처방

어깨뼈 탈구... 통증 극심, 3~4주 보조기 착용해야

유나이티드병원 하남본원 2019. 6. 13. 17:00

▶어깨탈구 - 외상성 전방 불안정

통증 극심... 어깨뼈 맞춘 후 3~4주 보조기 착용

스키를 타거나, 농구나 축구를 하다 넘어져 어깨뼈가 이탈할 때 발생한다. 통증이 극심하다. 진단 후 제자리로 넣어야 한다. 어깨뼈를 맞춘 후 3~4주 보조기를 착용한다. 어깨 안에 찢어진 조직이 아물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간혹 어긋난 팔뼈가 신경을 자극해 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시 탈구되는 확률 높아 조심해야

10대 후반이나 20대 선수들은 어깨가 처음 빠진 후 다시 탈구되는 확률이 높다. 조기에 복귀해야 할 때는 첫 탈구 때 관절내시경 수술로 꿰맨다. 일반인은 처음 탈구 때 보조기를 3~4주 착용 후 재활운동을 하며 근력을 보강하며 추이를 지켜본다. 지속적으로 어깨가 불안할 때는 관절경수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