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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학(건강칼럼)

[건강칼럼] 축구 동작과 관련된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 과다 사용 증후군 주의해야, 새 운동화 신었을 때도 조심해야

엉덩이관절 주변을 싸고 지나가는 근육들의 과도한 사용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급성으로 통증을 발생하기도 한다. 갑작스런 출발이나 멈춤, 슈팅, 슬라이딩, 태클 커팅, 혹은 트위스트 동작, 공을 두 선수가 동시에 찼을 때  발목이나 무릎뿐만 아니라 엉덩이관절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근육이나 힘줄의 염좌, 근육의 부분적 또는 완전 파열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쌀쌀할 때는 사고가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부상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았거나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리를 하다가 다치는 과다 사용 증후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무리하게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나, 불충분한 준비운동 또는 정리운동, 부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 훈련은 이런 부상의 원인이 된다. 훈련 기간에 지 행하는 계획과 내용을 선수 개개인에게 맞춰야 한다.

환경과 장비에 의한 문제도 발생하곤 한다.  특히 새 축구화를 신었을 때 주의해야 한다. 징이 박혀 있는 형태와 징의 모양도 고려 대상이 된다. 딱딱한 운동장 표면이나 인조잔디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무른 운동장에서는 선수들이 체력을 더 소모하게 된다.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건강칼럼]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2)... 가장 흔한 사례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좌골신경통

신경 압박이 엉덩이 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요추 4번 신경이 눌릴 때 나타나는 좌골신경통이다. 그밖에 염증, 즉 전립선염, 비뇨기감염증, 생식기병과 종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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