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축구 어깨 부상 <7> 부상의 종류별 치료 (5) 회전근개 부상과 충돌증후군

5) 회전근개 부상과 충돌증후군

출처: UW Orthopaedics

급성 탈구와 마찬가지로 주로 손을 짚고 넘어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이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에 끼이면서 부상을 입는다. 일부가 상하는 부분 파열부터 완전히 끊어지는 경우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회전근개는 구조상 항상 힘을 받는 부위이고 혈액순환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경미한 부상도 완전 치유되지 않고 남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회전근개 위를 덮고 있는 견갑골의 돌기인 견봉의 구조가 돌출된 경우, 어깨를 들어 올릴 때 부상 입은 힘줄이 견봉의 아래 면에 충돌해 증상을 일으키는 ‘충돌증후군’을 나타낸다.

회전근개가 파열된 환자는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를 들어 올릴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상완골 골절, 쇄골 골절, 견봉쇄골관절 탈구, 견관절 탈구 등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하므로 조심스럽게 감별 진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절, 탈구 환자가 어깨를 완전히 못 움직이는 반면, 회전근개 부상 환자는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어느 정도의 가동 범위가 가능하다. 특히 부분 파열일 때는 대부분의 가동 범위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특정 범위에서만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으로 손을 앞으로 내밀어 물컵을 뒤집어 쏟는 자세에서 통증을 느끼는데, 부상 입은 힘줄이 견봉의 아랫부분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이고, 이를 ‘충돌증후’라고 부른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은 드물다.회전근개가 파열된 환자는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를 들어 올릴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상완골 골절, 쇄골 골절, 견봉쇄골관절 탈구, 견관절 탈구 등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하므로 조심스럽게 감별 진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절, 탈구 환자가 어깨를 완전히 못 움직이는 반면, 회전근개 부상 환자는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어느 정도의 가동 범위가 가능하다. 특히 부분 파열일 때는 대부분의 가동 범위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특정 범위에서만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으로 손을 앞으로 내밀어 물컵을 뒤집어 쏟는 자세에서 통증을 느끼는데, 부상 입은 힘줄이 견봉의 아랫부분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이고, 이를 ‘충돌증후’라고 부른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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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는 증상이 모호한 부분 파열이나 관절순 파열의 감별 진단을 위해서 시행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부분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인다. 초기에 팔걸이를 사용하여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동시에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가동 범위 증진운동과 가벼운 근력운동으로 시작해 가동 범위가 돌아오고 통증이 줄어들면 점진적으로 근력운동 강도를 증진시켜 나간다. 완전 파열일 때는 수술을 한다. 축구연습은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도 시작할 수 있으나, 신체를 접촉하는 시합은 3~4개월 후로 미룬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를 역임한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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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