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파열... 초기 보존적 치료 잘해야 재발 줄인다

▶대퇴사두근 및 햄스트링 파열

운동선수에게 흔한 손상

허벅지 앞근육인 대퇴사두근과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 파열은 운동선수에게 꽤 흔한 손상이다.

햄스트링 근육은 수상스키 등 무릎을 펴고 고관절을 구부린 자세에서 쉽게 파열된다.

근육 내부 파열이 심한 경우 붓거나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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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손상되면 또 다치기 쉬워

햄스트링 파열은 90% 이상 근육 중간 부위에서 발생한다. 대개 수술적 치료는 필요 없다. 하지만 한 번 손상된 햄스트링은 또 다치기 쉽다.

따라서 초기 안정 가료,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재활 훈련 등 적절한 보존적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재파열 등의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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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퇴사두근은 무릎에 가까운 아래쪽 부위, 햄스트링은 엉덩이에 가까운 부위에 파열이 있을 경우 일부 수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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