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를 비롯해 정형외과질환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할 땐 MRI를 찍는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해 신체의 특정 부위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몸을 실제로 자르지 않고도, 의료진이 원하는 부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CT와 달리 몸에 좋지 않은 방사선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MRI는 옛날 기계로 찍으면 화질이 좋지 않아 병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들다. 새로운 기계의 좋은 점은 화질이 선명해 진단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며, 촬영 속도도 더 빠르다는 점이다. MRI는 촬영 때 윙윙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새로운 제품은 소음도 적다. 아직 현재의 기술에서 소음을 전혀 나오지 않게 할 수는 없지만, 새 기계는 불안감을 낮출 수는 있다.
유나이티드병원은 강남에서 하남으로 확장이전하면서 MRI를 최신 제품으로 교체했다. 독일 지멘스의 ESSENZA 1.5T 모델이다.
MRI는 정밀 장비이기 때문에 관리도 철저하다. 적정 기온과 MRI에 필요한 헬륨가스의 적정한 유지를 위한 전담 직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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