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사는 몸이 아픈 사람을 손을 통해 치료하는 게 직업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도수치료사 역시 허리 부상을 당할 확률이 크답니다. 아픈 사람을 고치기 위해 도수치료사가 취하는 여러 자세는 자칫하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환자를 들어올리고, 몸을 비틀어야 하니까요.
1987년에는 외국에서 연구 조사도 있었어요. 500명의 척추 도수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허리 통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놀라웠죠. 통증의 발생률은 87%였고, 그 중 74%는 요통을 호소했습니다. 그것 일반 사람들이나 과도한 육체적 직업을 하는 산업 근로자의 통증 발생률보다 높은 것이었죠. (앤더스, 1985년)
1984년의 다른 조사에서도 물리치료사의 요통 발생률은 52%였고, 캐나다 치과의사의 요통 발생률은 57%였습니다. 척추 도수 치료사의 요통 발생률이 높은 것은 요통 때문에 이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수치료사는 스스로의 건강에도 각별하게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본인의 자세가 바르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자세를 바르게 고치기도 힘들죠.
유나이티드병원의 도수치료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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