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는 방법은 간단하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하면 된다.
만일 식사를 줄이는 것과 운동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식사 조절이 다이어트와 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양껏 먹으면서 운동만으로 살을 빼려면 전문 운동선수처럼 운동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사량을 줄이는 건 막상 실천하려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황제 다이어트나 1식 다이어트 등 갖가지 방법을 찾기도 한다. 식욕을 억제하기 힘드니 손쉬운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 역시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결국 덜 먹는 것으로 귀결되는 게 대부분이다.
비만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적절한 운동과 식사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을 설정하고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게 좋다.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절한 보상을 주면서 다이어트 초기의 절실한 마음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3개월 정도 하면서 최종 목표는 식습관 자체를 바꾸는 것으로 삼는 게 좋다. 신체가 다이어트에 적응하면 그전보다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단계에 오르려면 생활 습관 전체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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