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웠다 일어나기도 힘들어진다. 움직일 때마다 삐끗하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느껴진다. 심지어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통증이 몰려오기도 한다. 의자에 앉을 때도 조심조심하며 앉아야 한다. 허리 통증의 다양한 증상들이다.
척추가 지나가는 허리는 몸의 기둥이다.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생활이 이처럼 극적으로 불편해진다. 아프기 전까지의 일상은 더 이상 일상이 아니다.
무리해서 일을 하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해서 잠시 허리 통증이 오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디스크라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요통을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허리 주위의 근육, 인대, 관절, 뼈, 디스크 등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뇌관도 가지가지다.
증상과 통증의 원인과 그 정도 따라 치료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증상은 심하지만 인대 강화 주사와 물리치료, 운동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일도 많다.
하남 유나이티드병원은 2002 월드컵 주치의를 맡았던 김현철 원장이 설립했다. 독일의 스포츠재활 전문 의료기관 스포렉을 모델로 삼아 세운 유나이티드병원은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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