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는 충돌을 피할 수 없으며 경기의 특성상 부딪치지 않더라도 갑작스런 가속, 감속 방향 전환 등을 통해 근육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허벅지 근육 부상은 특히 모든 축구 근육 부상의 30% 정도에 이르며, 영국과 북유럽의 조사에 의하면 슬괵근 부상이 남자 축구선수에게서 가장 흔한 부상 유형이며 모든 급성 부상의 13~17%라고 한다. 다른 연구들 또한 허벅지 근육 타박상이 엘리트 수준에서, 모든 급성 축구 부상의 16%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FIFA 의료분석 연구집단(F-MARC)의 보고(Junge et al., 2004)에 따르면 허벅지 부상에서 남녀의 유의한 차이는 없으며, 남자 축구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할 때 실제로 부상이 있는 경우가 15%, 부상은 없지만 통증 등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19%로 병적으로 큰 문제가 없더라도 미세한 허벅지 부상을 포함해 매우 흔한 증상임을 알 수 있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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