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근육은 위치에 따라 흔히 발생하는 부상 기전이 다르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 속에 위치하므로 충돌에 의한 타박상을 입기 쉽고, 허벅지 뒤쪽에 있는 슬괵근은 전형적으로 전력질주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내성의 한계를 넘는 과도한 신전 때 부분 파열 등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흔하지는 않지만 슬괵근 타박상과 대퇴사두근의 부분 파열도 발생할 수 있다.
근육통은 축구선수에게 매우 흔한 증상인데 대개는 어떻게 다쳤는지 기억하기 경미한 타박상이나 부분 파열이고, 또한 조직 손상이 전혀 없는 근 경련까지 다양한 형태를 띤다. 근육 통증은 축구훈련 과정의 문제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 형태가 익숙하지 않았을 때, 특히 신장성 훈련 후 흔하며 체력의 한계를 넘는 과도한 훈련,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 등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장 상황도 문제의 원인이 되기 쉬운데, 특히 딱딱한 땅이나 젖어서 미끄러운 경우 주의를 요한다. 드물지만 대퇴골 자체에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때 주된 부상 형태는 골절이다. 골절은 성인보다 어린이 에게 더 흔하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건강칼럼] 축구 근육 부상의 30%는 허벅지 부상
축구선수는 충돌을 피할 수 없으며 경기의 특성상 부딪치지 않더라도 갑작스런 가속, 감속 방향 전환 등을 통해 근육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허벅지 근육 부상은 특히 모든 축구 근육 부상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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