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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학(건강칼럼)

[건강칼럼] 축구 무릎 재활<6> 기능검사와 스포츠로의 복귀

10) 기능검사

재활의 정도가 얼마나 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이것을 기준으로 스포츠로 복귀하는 기준을 정한다. 달리기 검사, 민첩성 검사 등을 실시하여 그 시간을 측정한다. 호핑검사도 실시할 수 있으며 왕복 달리기 검사 시간도 중요하다.

11) 스포츠로의 복귀

재활운동이 끝나고 관절운동 범위(유연성)가 완전하며, 근력이 부상 전의 90% 이상이고 기능검사상 문제가 없으며, 운동할 때 통증이나 부기가 없으면 스포츠로 복귀해도 된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Tip!
무릎은 주로 관절 부분을 많이 다치기 때문에 부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부기가 있으면, 부기가 없을 때보다 회복이 느리고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부상 후 부기가 있으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고 부기를 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릎 부상은 허벅지의 근력, 근지구력과 민첩성, 순발력이 떨어질 경우 많이 발생하고, 부상 후 급속도로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부위를 철저하게 보강해야 한다.

 

[건강칼럼] 축구 무릎 재활<5> 등속성운동, 플라이오메트릭 운동과 기능적 훈련기

7) 등속성운동(Isokinetic Exercise) 근력운동의 일종으로 재활 후기에 주로 하되, 근력이 손상 전의 70%가 되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 플라이오메트릭 운동 박스 점프, 호핑, 줄넘기 등을 이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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