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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처방

무릎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급성기 땐 제자리 정복 후 고정 수술 가능

▶무릎 연골 손상(퇴행성 관절염)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운 관절 연골

관절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되며 얇아지는데 이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다. 관절 연골에는 세포도 적고 혈관도 없어서 손상에 대해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수술법을 시도하고 있는 과정이다. 

급성기 땐 제자리 정복 후 고정 수술 가능

이렇게 재생이 어려운 관절연골이기에 급성 손상으로 관절 연골이 떨어져 나온 경우 급성기를 놓치지 않고 연골을 다시 제자리에 끼워맞춰 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급성기 1~2주 이내 발견하면 원래 자리에 정복 후 고정하는 수술이 가능하다.​

미세절골술, 관절연골세포이식수술, 자가골연골이식술 등 수술법

이 시기를 놓치면 연골 조각을 제거해야 한다. 손상 부위는 미세절골술, 관절연골 세포 이식 수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