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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처방

족저근막염 치료하는 여러가지 방법

족저근막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부터 발가락에 걸쳐 붙어있는 단단한 섬유성 막이다. 발바닥의 아치 형태를 유지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이 막이 손상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

달릴 때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힘은 체중의 3배에 이른다. 몸무게 70kg이면 200kg의 하중이 걸린다. 마라톤이나 축구선수처럼 많이 달리는 사람에게 발병률이 높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나 또는 가만히 앉아 있다가 발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심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나타났던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재발률도 높아진다. 일부 보행장애로 악화될 수도 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발을 자극하는 운동을 삼가고, 지나치게 굽이 높거나 플랫슈즈같은 낮은 신발을 피하는 것만으로 상태가 호전된다. 적당한 굽은 2~3cm다. 유튜브를 찾아 족저근막염 방지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약물치료도 병행한다.

보존치료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체외 충격파 치료를 권한다. 충격파를 병변 부위에 전달해 염증을 직접 치료하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만성 족저근막염 치유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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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 체외 충격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단 한 번의 치료로도 증상의 개선을 느낄 수 있다. 피부 바깥에서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염증을 직접 치료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혈관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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