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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병원 후원 강원 FC 골키퍼 이광연 신들린 선방...청소년월드컵 수호신 새 별명 ‘빛광연’

유나이티드병원이 청소년 월드컵을 함께 응원합니다.

유나이티드병원 하남본원은 특히 골키퍼 이광연에 주목합니다. 이광연은 유나이티드병원이 의료 후원하고 있는 프로축구팀 강원 FC 소속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세네갈과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도 이광연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그의 믿기지 않는 선방에 한국은 환호했고, 반대로 에콰도르 팬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만일 이광연의 활약이 없었다면 연장으로 이어지거나 패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경기였습니다.

유나이티드병원은 결승에서도 이광연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며, 대한민국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기를 팬들과 함께 응원합니다.

이광연의 에콰도르전 주요 활약

후반 26분: 팔라시오스 에스피노사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을 몸을 던져 막아냄. 에스피노사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이광연은 공의 방향을 정확하게 예측한 뒤 다이빙 펀칭으로 실점 위기에서 한국을 구해냄.

후반 추가시간 4분: 총공세에 나선 에콰도르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속공으로 한국 문전까지 전진.  왼쪽에서 올린 빠른 크로스를 받은 레오나르도 캄파니가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바꿈. 가속도가 붙은 공은 오른쪽 골문을 향했음.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공으로 보였지만 이광연이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몸을 날려 쳐냄. 믿기지 않는 슈퍼 세이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