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추간판 탈출증
#목(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다. 젤 형태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젤 형태의 추간판이 옆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게 추간판 탈출증이다.
#증상: 목은 안아프고 팔만 저리는 경우도 있다
목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리다. 등쪽 날갯죽지뼈 안쪽으로 통증이 오기도 한다. 머리 부위 방사통으로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상당수 목 통증 없이 팔저림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다. 통증뿐만 아니라 쥐는 힘이 떨어지거나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근력 약화나 감각 감소가 국소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처방: 물리치료 및 도수 치료... 대부분 비수술 치료로 호전
대부분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된다. 보존적 요법으로 높지 않은 베개를 뒷목까지 베도록 하는 침상 안정을 취하며 약물 요법 및 물리치료릘 시행한다. 또 도수치료를 통해 눌려있는 신경을 풀어주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저린 증상 및 통증을 경감한다.
보존적 치료로 심한 증상이 지나가면 재활운동 치료를 한다. 추간판 탈출증으로 충격 흡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이를 보충하고 재발을 방지한다. 심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마비 등이올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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