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빠른 하남 유나이티드병원 아킬레스건 재활치료

▶아킬레스건 파열 재활

운동선수가 아킬레스건을 다쳤다는 내용은 스포츠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운동선수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흔히 다치는 부위다. 운동을 잘 안하던 사람이 회사 야유회 등에서 갑자기 무리를 할 때 다치곤 한다.

다칠 때는 마치 뒤에서 누군가 발 뒤꿈치를 걷어차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쓰러진다. 누군가 걷어찬 게 아닌데 종아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종아리에서 발뒤꿈치로 이어지는 근육인 아킬레스건이 찢어졌기 때문이다. 

치료는...

아킬레스건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부분 파열일 경우 수술없이 깁스만 해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아킬레스건 완전파열일 때는 아킬레스건 봉합술이 필요하다.

판독 결과 아킬레스건보다 좀 더 위 쪽인 종아리 근육이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휴식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회복하기도 한다. 

예방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아킬레스건 예방에 힘을 써야 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어줘야 한다.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염에 좋은 스트레칭은 검색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자신의 몸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좋다. 아킬레스건이 약해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병원에서는 실제로 많은 전문 프로선수들에게 X레이 판독 등을 통해 아킬레스건이 다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운동 치료를 위해 스스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 이후 회복 방법

발목이 위 아래로 잘 움직이도록 운동 범위를 점차 늘려가는 운동을 한다.

천천히 걷고, 점점 걷는 속도를 올린다. 빨리 걷기가 가능해지면 계단에서 까치발 들기 운동 등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달리는 연습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한 달 정도 후에 이같은 치료를 한다. 그러나 유나이티드병원은 수술 직후부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 후 한 달동안 상체나,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하지 않은 쪽의 하체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받고 더 빨리 몸을 회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