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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처방

전신 피로 부르는 거북목·일자목... 자세 교정만으로도 치료 효과

▶일자목·거북목

요즘에는 걷는 양이 줄어들면서 평발을 호소하며 "걷다보면 힘들다"라고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은 줄어들었다.

대신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누구에게 맞은 것처럼 온몸이 무겁고, 근육이 뻐근하다.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결린다.

-전반적으로 몸에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다.

-턱관절 주위에 통증이 있다.

-편두통이 자주 나타난다. 

​이같은 증상은 목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만성피로 질환이다. 이같은 증상은 자세만 바르게 해도 크게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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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자형의 정상적인 목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C자 커브를 그린다. 그러나 머리를 앞으로 빼다 보면 일자목이 된다.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거북목이 심할수록 목과 어깨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한다. 근육이 뭉치는 것이다. 목 안쪽 작은 근육까지 뭉치면 목뼈가 틀어진다. 목 뼈 사이로 지나가는 혈관도 좁아진다. 이로 인해 뇌에 충분한 혈액 및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 머리가 띵하고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자세를 지속하면 정상적 C자 목이 일자목으로 바뀐다. 일자목이 되면 더 힘들어진다. 목뼈가 머리 무게를 다 떠받치지 못해 척추에도 무리가 간다. 전신 피로감이 오는 이유다. 목디스크고 발전할 수도 있다.

올바른 자세 갖기

걸을 때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할 때나 하늘 꼭대기에서 내 정수리를 위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잡으면 좋다. 턱은 뒤로 당기고 어깨와 등은 꼿꼿하게 펴면 된다. 고개를 숙이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 위치도 조정하자. 낮다면 책이나 물건을 받쳐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모니터를 응시할 수 있도록 조절하자.

30분에 한 번씩은 목을 돌려주고, 멀리 하늘을 응시하는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자. 50분에 한 번은 일어서서 목과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걷기 운동을 하자.

이 밖에도 의자 등받이에 단단한 허리 받침대를 받치는 것도 좋다. 자신의 몸에 맞는 베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심할 때는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유나이티드병원 하남본원은 의료진과 물치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가 긴말하게 협력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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