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6> 팔의 재활 (1) 6. 팔의 재활 1) 초기 처치 선수가 훈련 중이나 경기 중 다쳤을 때 혹은 평상시 통증을 호소할 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움직이는 것을 자제시키고 혹시 붓거나 통증 부위가 열감이 있으면 얼음찜질(15~20분가량)을 해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부상당한 직후부터 대략 3일 정도는 뜨거운 찜질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힘만 주었다 풀었다(힘 준 상태에서 5초간 유지)를 하루에 약 50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부기나 멍이 어느 정도 줄고 통증도 줄면 다음의 운동을 시켜 준다. 2) 팔꿈치관절 가동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 손상 후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으므로, 운동을 통해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5> 손가락 부상 (2) - 손가락 구부림 힘줄 파열, 인대 부상 4) 손가락 구부림 힘줄 파열(Jersey finger)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이 손가락 마지막 마디에 붙는 부위에서 파열되는 부상이다. 상대방의 옷을 잡고 늘어질 때 발생한다. 손상을 받은 관절의 손바닥 쪽이 주로 붓는다. X선상 작은 뼛조각이 보이기도 하지만 외형상 변형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오진하기 쉽다. 대부분 수술해서 치료해야 한다. 5) 엄지손가락 측면의 인대 부상 엄지손가락과 손 사이의 관절에 있는 척골 쪽 측면 인대는 손상을 자주 받는 인대다. 이때 다친 인대가 힘줄 사이에 끼어 치료를 방해한다. 이 경우 불안정성이 남으면 엄지와 검지로 물건을 잡는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손가락까지 고정하는 깁스를 4주 정도 하지만, 뼈를 물고 떨어지는 견열 골절이 생겼거나 인대가 붙지 않는 형..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4> 손가락 부상 (1) - 손가락 골절, 망치 수지 5. 손가락 부상 손가락 부상은 공을 손으로 막아야 하는 골키퍼에게 자주 발생한다.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더라도 발생률이 크게 줄지 않는다. 일반 공격, 수비수도 손을 짚고 넘어질 때 부상당할 수 있다. 치료 기간이 다른 관절에 비해 길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부상 중에도 어느 정도 연습과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1) 손가락 골절 가장 흔한 손가락 부상이다. 골절부가 크게 어긋나며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골절이나 성장판 골절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하지만, 뼈를 맞춘 위치가 정확한지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골절된 뼈의 축이 잘 맞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약간 돌아간 상태로 맞은 경우에는, 특히 나중에 손가락을 움직일 때 옆 손가락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심각한 정렬 문제..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3> 손목관절 부상-요골 원위부 골절, 주상골 골절 4. 손목관절 부상 전력질주나 점프 후 착지할 때 손을 짚고 넘어지면 잘 생기는 부상이다. 유소년기에는 골절이 많은 반면, 성인에게는 인대 손상 또는 건염 등의 과사용성 부상이 잦다. 1) 요골 원위부 골절 가장 흔한 손목 골절이다. 유소년기에는 성장판을 포함한 골절 형태가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 뼈를 맞추고 깁스를 고정하는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만, 심하게 전위된 골절은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 고정 기간은 4~6주 정도 걸린다. 2) 주상골 골절 흔한 골절이지만 증상이 비교적 심하지 않고 골절 부위의 변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진하기 쉽다. 손목관절의 엄지 쪽을 눌렀을 때 특징적으로 통증이 심하면 주상골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일반 X선에서 잘 보이지 않을 때에는 손목을 45도 돌려서 촬영하는 방법으로 ..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2> 팔꿈치관절 주변의 골절-과상부 골절, 요골과 척골 골절 3. 팔꿈치관절 주변의 골절 축구경기 중 팔꿈치 부상 대부분은 관절을 뻗은 상태로 손을 짚고 넘어질 때 발생한다. 발생한 힘의 크기와 방향에 따라 부상 부위와 정도가 결정되는데, 전력질주를 하다가 손을 앞으로 짚고 넘어질 때와 점프 후 균형을 잃고 뒤로 손을 짚고 넘어질 때는 각기 다른 형태의 부상을 입는다. 부상당한 후 관절이 붓고 아프면 일단 골절 또는 탈구를 의심해야 한다. X선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정확히 진단할 수 없으므로 뼈를 맞춘다는 의도로 성급히 부상 부위를 조작해서는 안 된다. 운동장에서는 부상 부위를 그대로 부목 등으로 고정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최선의 조치다. 팔꿈치 및 주변 골절 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구획증후군'이다. 드물지만 일단 발생하면 응.. [건강칼럼] 축구 팔, 손 부상 <1> 성장기 팔꿈치 부상의 특징-성장판 손상 1. 팔꿈치관절의 구조 팔꿈치관절은 위팔뼈와 2개의 아래팔뼈가 만나서 이루어진 관절이다. 다른 관절에 비해 뼈와 뼈가 단순히 걸려 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불안정한 구조다. 2. 성장기 팔꿈치 부상의 특징-성장판 손상 특히 성장기에는 팔꿈치관절 주변 인대가 성장판을 갖고 있는 뼈와 연골 구조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서 부상을 당할 때 인대와 힘줄이 성장판을 물로 떨어지는 성장판 골절이 자주 발생하고, 불안정한 관절 구조로 탈구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성장기의 팔꿈치관절은 성인보다 유연하여 보통 5~10도 정도 더 펴시는 과도한 유연성을 갖기 때문에 부상을 자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진단할 때 주의할 점은 성장판과 관절을 구별하는 것이다. 4~6세 정도에 X선상 나타나기 시작.. 건강칼럼] 축구 어깨 부상 <9> 어깨 재활 (2) 3) 근력 강화 운동 먼저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힘을 주는 운동을 한다. ① 팔 앞으로 들어 힘주기 운동은 벽을 보고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차렷 자세로 선다. 이 자세에서 다친 팔의 팔꿈치를 펴고 주먹을 쥐고 벽에 닿도록 앞으로 올린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다친 팔의 주먹으로 벽을 앞으로 민다. 6~10초간 힘을 주었다가 천천히 푼다. 10회씩 3세트 한다. ② 팔 밖으로 들어 힘주기 운동은 벽을 옆으로 마주하고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차렷 자세로 선다. 이 자세에서 다친 팔의 팔꿈치를 펴고 주먹을 쥐고 벽에 닿도록 옆으로 올린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다친 팔의 주먹으로 벽을 옆으로 민다. 6~10초간 힘을 주고 힘을 천천히 푼다. 10회씩 3세트 한다. ③ 어깨 안팎으로 힘주기 운동.. [건강칼럼] 축구 어깨 부상 <8> 어깨 재활 (1) 4. 어깨 재활 1) 손상 직후 선수가 훈련 중이나 경기 중 다쳤을 때 혹은 평상시 통증을 호소할 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움직이는 것을 자제시킨다. 그리고 붓거나 통증 부위에 열감이 있으면 얼음찜질(15~분가량)을 해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손상 직후부터 대략 3일 정도는 뜨거운 찜질은 피한다. 그리고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힘만 주었다 풀었다(힘을 준 상태에서 5초간 유지)를 하루에 약 50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부기나 멍이 어느 정도 줄고 통증도 줄면 다음의 운동을 시킨다. 2) 관절 가동 운동(관절 움직임)과 스트레칭 운동 ① 어깨 사다리 운동은 벽을 보고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똑바로 서서 손가락으로 벽을 짚는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손가락을 .. 이전 1 2 3 4 5 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