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7> 척추전방전위증과 척추의 재활 (1) 10. 척추전방전위증 2개의 척추뼈가 앞뒤로 어긋나 있는 상태로 위 척추가 아래편에 있는 척추와 비교해 앞쪽으로 밀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서 잘 생기며 척추 뒷부분이 금이 가 있다. 금이 간 것은 대개 선천적이나 반복되는 뼈의 충격 때문에 피로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축구선수들에게는 요통과 다리 통증의 원인이 되며 통증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통증이 생기면 심하게 나타난다. 슬괵근(허벅지 뒤 근육)이 뻣뻣하므로 앞으로 구부리지 못하거나 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한다. 통증은 척추관절, 신경, 근육, 인대, 뼈에서 발생할 수 있다. 축구선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치료는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조기에 치료할 때 축..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6> 척추후관절증, 척추분리증 8. 척추후관절증 척추 주변 근육이 손상되었거나 격렬한 훈련으로 추간관절이 틀어지면서 관절막이나 인대를 손상시켜 나타나는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을 의미한다. 증상은 통증의 위치가 정확히 느껴지지 않는 허리 통증과 함께 대퇴부 또는 무릎까지 저리는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를 굽히면서 비틀 때나 펼 때, 혹은 뒤로 젖힐 때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허리에서 딸깍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후관절을 덮고 있는 부위를 만져보면 아프고 근육이 뻣뻣해져 있다. 치료는 보호, 냉치료, 압박, 초음파 및 전기 자극 등의 물리치료를 실시하며, 복근 및 몸통 안정화를 위한 재활운동을 한다. 동시에 재활 기간 동안 보조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생리식염수 주사를 통해 통증을 경감시킬 수도 있으며, 척추 교정치료로 효..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5>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 6.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물렁뼈)가 뒤로 삐져나와서 그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를 말한다. 요통이 있고 한쪽 또는 양쪽 엉덩이, 다리 부위가 저리거나 당기는 통증이 특징이며, 종종 구부리기, 물건 들기, 비틀기, 웅크리기 같은 동작에서 통증이 더 나타난다. 심한 경우 좌골신경통(sciatica)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요통과 허리의 운동 제한 및 불편감이 주증상이다. 아주 심한 경우는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마비까지 올 수 있다. 잠을 자고 나면 통증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자는 도중에 통증으로 깨서 수면에 지장을 받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다. 치료를 위해 자세를 똑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고 소염제, 진통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는 ..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4> 흉추(등) 부상, 급성요통 4. 흉추(등) 부상 흉추는 늑골이 흉골에 붙는 특성 때문에, 가장 적은 움직임을 보이는 척추의 분절이다. 흉추 부위에서 척추의 신경통로(척수강)는 상대적으로 좁다. 이는 척추가 부러졌을 때, 척수 손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뜻한다. 그러나 척추 손상으로 발생한 하지 마비로 고통을 받는 축구선수는 매우 드물다. 5. 급성요통 요추는 척추의 움직임을 담당한다. 주요 움직임은 전방(굴곡), 후방(신전)으로 구부림(약 70~80도), 그리고 옆으로 구부림(측면 굴곡, 약 40~50도)이다. 회전 움직임은 가파르게 만들어진 후관절로 인해 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고, 이것은 추간판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반면에 경추에서와 마찬가지로 후관절은 염좌에 상당히 영향을 받기 쉽고, 이 때문에 움직임과 관련한 통증..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3> 경추의 뼈와 인대 손상, 목의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및 경추 재활 2) 경추의 뼈와 인대 손상 경기 중 낙상이나 박치기, 또는 팔꿈치로 심하게 가격을 당해 목이 구부러지면서 돌아가거나, 혹은 압박 등으로 경추뿐만 아니라 후관절까지도 골절이 발생한다. 인대 파열은 보통 추간판 파열과 관련이 있다. 경추의 강한 굴곡 이후에 후방인대와 추간판 경추 6~7번의 완전 탈구, 고정술 같은 수술적 중재가 필요하다. 경추의 안정 손상은 안정시 중립 자세에서는 통증의 되지는 않는 반면, 움직임이 많아지면 증가한다. 불안정 손상은 그것이 뼈의 구조와 관련이 있건 없건 안정시에도 통증이 있으며, 경추의 움직임은 제한된다. 그런 증상들은 손상 후 즉시 나타나거나 몇 분의 잠복기 후에 나타난다. 불안정 손상은 보통 팔이나 손가락에 감각 이상이나 신경 지배근의 분절 약화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2> 경추(목) 부상 - 경추의 연부조직 손상 3. 경추(목) 부상 경추는 가장 움직임이 좋은 척추 분절이지만, 이는 마모 현상에 의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상대적으로 큰 경추의 관절 가동 범위와 추간관절의 방향은 무리하게 사용하도록 하거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미세 손상의 결과로 퇴행성 변화나 관절염을 가속화한다. 특히 공을 부적절하게 해딩하거나, 경추에 비대칭적인 부하를 받는 축구선수들은 추간판의 퇴행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1) 경추의 연부조직 손상 축구경기 중에는 직접적인 외상으로 경추의 연부보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머리의 충돌, 팔꿈치로 머리를 가격당할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머리 외상을 동반한 단순 낙상은 경추의 간접적인 외상을 야기한다. 경추의 간접적인 외상(연부조직 손상)은 현기증, 목의 통증, 두통, 구역질.. [건강칼럼] 축구 척추 부상 <1> 척추 부상의 발생률과 임상적 생체역학 1. 발생률 축구선수가 척추 부상을 당하는 경우는 아이스하키나 스키 선수 같은 다른 남녀 운동선수들보다는 상당히 적다. 하지만 축구선수들이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다른 남녀 운동선수들보다는 더 일반적이다. 축구선수들에게 척추 문제가 더 많은 이유는 축구 훈련이 일반적으로 하지 근육계의 운동에만 집중하고 복근, 배근, 어깨, 목 근육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임상적 생체역학 신체의 주요 지지 축은 척추와 주변의 연부조직(인대, 근육)으로 구성된다. 그것은 다른 기능 중에서 척수(등골)와 척수에서 가시하는 싱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척추뼈는 목과 요부 부위라 불리는 곳에서 두 번의 자연적인 만곡이 나타나며, 목은 7개의 경추, 상 요부위(윗허리)의 12개의 흉추, 하 요부위(아랫허리)의 .. [건강칼럼] 축구 머리 부상 <7> 머리 부상의 예방, 경기로의 복귀 및 훈련 9. 머리를 다친 후 훈련과 경기로 복귀 머리 부상을 입은 운동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는 데에는, 아래 표와 같이 뇌진탕의 정도와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정 도 특 징 기 간 경 도 수상 후 기억 소실 30분 미만 의식 소실 없음 중등도 수상 후 기억 소실 30분 이상, 24시간 미만 의식 소실 5분 미만 중 증 수상 후 기억 소실 24시간 이상 의식 소실 5분 이상 뇌진탕 후 운동경기로 복귀하는 지침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뇌진탕 두 번째 뇌진탕 세 번째 뇌진탕 경 도 1주일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1주일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수상 2주 후 시즌 종료 증상이 없는 경우 다음 시즌에 복귀 중등도 1주일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1주일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수상 한 달 후 시즌 종료를 고려 시즌 종.. 이전 1 2 3 4 5 6 7 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