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축구 발, 발목 부상 <12> 발목염좌 후 재활(1)
초기에 지혈이 되면, 그 다음 치료 목적은 통증 없는 운동 범위 확보다. 운동 범위는 수동적, 능동적, 또는 능동 보조적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증가할 수 있고, 실내 자전거 저항 정도를 측정하면서 최고의 저항보다 약간 낮은 정도의 저항을 주고 운동을 점차 증가시킬 수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전형적인 선형 움직임(예, 발가락 들기, 스쿼트, 조깅, 두 다리 함께 뛰기 등)을 기능 향상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점점 증가시킨다. 이 운동들의 목표는 축구 특이적 운동을 점증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다. 발목을 삐었을 때 2도 부상, 즉 2개의 인대 부상이 복합된 상태가 의심되더라도 일단 보존적 치료를 권장한다. 비록 봉합 수술을 일찍 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기능적인 보존적 치료가 성공할 경우 더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