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학(건강칼럼)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칼럼] 엉덩이관절 안쪽, 사타구니가 아플 때 고려할 원인과 치료 정확한 킥을 위해 인사이드, 인스텝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 축구의 특성상 엉덩이관절 안쪽의 장요근건, 엉덩이관절 내전근건 단위의 근육 힘줄 부상은 흔히 발생한다. 서혜부 탈장, 엉덩이관절 무혈성 괴사, 드물지만 엉덩이관절 주변의 스트레스 골절도 안쪽 깊숙한 곳의 스트레스 골절도 안쪽 갚숙한 곳의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다. 2002년 월드컵 주치의 김현철 박사가 설립한 유나이티드병원은 독일의 스포렉을 롤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의료진이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협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건강칼럼] 축구 동작과 관련된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 과다 사용 증후군 주의해야, 새 운동화 신었을 때도 조심해야 엉덩이관절 주변을 싸고 지나가는 근육.. [건강칼럼] 축구 동작과 관련된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 과다 사용 증후군 주의해야, 새 운동화 신었을 때도 조심해야 엉덩이관절 주변을 싸고 지나가는 근육들의 과도한 사용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급성으로 통증을 발생하기도 한다. 갑작스런 출발이나 멈춤, 슈팅, 슬라이딩, 태클 커팅, 혹은 트위스트 동작, 공을 두 선수가 동시에 찼을 때 발목이나 무릎뿐만 아니라 엉덩이관절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근육이나 힘줄의 염좌, 근육의 부분적 또는 완전 파열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쌀쌀할 때는 사고가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부상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았거나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리를 하다가 다치는 과다 사용 증후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무리하게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나, 불충분한 준비운동 또는 정리운동, 부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 훈련.. [건강칼럼]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2)... 가장 흔한 사례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좌골신경통 신경 압박이 엉덩이 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요추 4번 신경이 눌릴 때 나타나는 좌골신경통이다. 그밖에 염증, 즉 전립선염, 비뇨기감염증, 생식기병과 종양과 가은 감염과 치골염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주 드물지만 엉덩이관절 자체의 무혈성 괴사가 있을 수도 있다. 엉덩이 관절의 무혈성 괴사는 외국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문화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통증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운동 선수의 경우에는 훈련이나 경기중 통증이 생기다가 경기가 끝나면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처럼 나타났다 없어지는 통증도 결국에는 지속적인 통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근육의 힘줄.. [건강칼럼] 엉덩이관절 주변 통증의 원인(1)...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근육이나 힘줄의 부상 엉덩이관절 안쪽 깊은 곳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뒤쪽이나 앞쪽, 바깥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엉덩이관절을 둘러싸고 지나가는 근육이나 힘줄 부상이다. 주로 부상을 입는 근육은 장외전근, 복직근, 대퇴직근과 장요근 등이다. 근육 파열은 대개 부분 파열로 나타난다. 힘줄은 조직 변성을 일으키지 않는 초기단계 건염부터 석회성 변성이 나타나는 고도 건염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일 수 있다. 이 힘줄 근육들의 움직임에 따라 마찰을 감소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점액주머니의 과도한 마찰로 생기는 염증도 통증을 유발한다. 대개는 골점낭액과 대퇴점낭액이 문제를 일으킨다. 장골점액낭염은 앉을 때 엉덩이가 닿는 부위가 아프며 대퇴점액낭염은 허벅지의 바깥쪽, 골반 아랫부분을 누를 때.. [건강칼럼] 엉덩이 관절의 부상... 남자 축구 부상의 5~12% 엉덩이 관절(고관절)은 해부학적으로 허벅지와 골반을 연결하는 부위를 말한다. 걷거나, 뛰거나, 발로 무엇인가를 걷어찰 때 허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여러 근육군이 엉덩이 관절을 싸고 움직이게 된다. 무겁고 강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이 곳에 부상이 생기기도 한다. 남자 축구의 경우에는 엉덩이관절 주변의 부상이 모든 축구 부상의 5~12%에 이른다. 여자 축구에서도 4~5%나 된다. 엉덩이 관절 주변 부상을 입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엉덩이 관절이 아플 때... *일반적인 부상 부위 -대퇴 타박상 -대태 이두근 염좌 *덜 일반적인 부상 부위 -내전근 염좌 -대퇴이두근과 대퇴사두근의 건열 혹은 완전 파열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 -급성 구획 증후군 -태퇴골 골절, 대퇴 이두근 경련.. [건강칼럼] 회전근개 부상과 충돌증후군... 두고 두고 문제 일으키는 고질병 되지 않게 주의해야 급성 탈구와 마찬가지로 주로 손을 짚고 넘어지면서 힘줄이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에 끼면서 부상을 당한다. 일부가 상하는 부분 파열부터 완전히 끊어지는 경우까지 부상 정도는 다양하다. 회전근개는 구조상 항상 힘을 받는 부위다. 또 혈액 순환이 원활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경미한 부상도 완전 치유되지 않고 두고두고 속을 썩이는 일이 흔하다. 거기에 회전근개를 덮고 있는 견갑골의 돌기인 견봉의 구조가 돌출된 경우, 어깨를 들어 올릴 때 부상을 입은 힘둘이 견봉 아래 면에 충돌해 증상을 일으키는 '충돌증후군'이 나타난다. 회전근개가 파열된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를 들어올릴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상완골 골절, 쇄골 골절, 견봉쇄골관절 탈구, 견관절 탈구 등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해 주의 깊에 원인을.. [건강칼럼] 견봉쇄골관절 탈구... 부분 파열일 땐 비수술 치료 가능, 3개 인대 모두 끊어지면 수술 고려 견봉쇄골관절 탈구는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깨가 직접적으로 바닥에 닿았을 때 주로 발생한다. 쇄골 골절과 증상은 거의 비슷하다. 유소년 때는 이런 상황에서 주로 쇄골 골절이 일어난다. 성인이 되며 탈구의 빈도가 늘어난다. 부상 부위의 쇄골이 위로 돌출된 형태가 보인다. 이때 인대에도 손상이 온다. 인대 파열의 정도에 따라 벌어진 간격이 심해진다. 부분 파열일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한다. 치료 후에도 쇄골이 약간 튀어 나온다. 기능은 별로 손실되지 않는다. 견봉과 쇄골을 연결하는 3개의 인대가 모두 끊어져 쇄골이 견봉 위로 완전히 올라가면 수술을 고려한다. 해부학적으로 원래 인대를 복원하는 방법이 선호된다. 수술 후에는 3~4주간 고정 기간을 거쳐 재활 운동을 시행한다. 격렬한 운동은 3~4개월 .. [건강칼럼] 어깨 관절의 급성 탈구 및 재발성 탈구... 처음 탈구 때 좋은 치료 받아야 습관성 탈구 방지 프리킥을 잘 차는 것으로 유명한 2002년 월드컵의 스타 이천수는 습관성 어깨 탈구로 선수 생활 내내 고생했다. 툭하면 어깨가 빠지니,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었다. 성장판이 닫히고 뼈의 강도가 완성되는 시기는 대체로 남자는 18세, 여자는 16세 즈음이다. 이후부터 탈구의 빈도가 늘어난다. 팔을 뻗은 상태에서 손을 짚고 넘어질 때 주로 일어난다. 환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탈구가 되지 않읜 쪽과 비교해보면 삼각근 부위에 만져져야 할 상완골두가 탈구돼 움푹 팬 부분이 생긴다. 때로는 부상 이후 탈구된 상완골두가 저절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이 경우는 완전히 뼈가 빠지지 않은 '아탈구' 상태였기 때문이다. 처음 발생한 완전 탈구는 숙련된 정형외과 의사..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